[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가 도내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도와 ICC 제주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CES 2025에서 제주 소재 혁신과 스타트업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유레카파크 내 코트라 통합한국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제주 소재 전자, 정보, 통신, 멀티미디어, 가전, 사물인터넷,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 후 5년 이내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 기한 내 전자우편(soo210@iccjeju.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체 선정 이후 CES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최종 승인을 통해 참가 여부가 가려진다.
최종 참가 기업에는 부스비용을 비롯해 기업당 최대 300만원의 항공료 지원, 제주관 참가기업 공동 브로슈어 제작과 홍보 및 마케팅, 제주관 전문 통역사 배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 절차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CC JEJU 누리집 (www.iccjeju.c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4-735-1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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