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남원읍 태흥2리마을회(이장 강성훈)와 옥돔역협동조합(이사장 고용규)은 29일 '옥돔역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옥돔역 물놀이장'은 지난 2015년 제주자치도 유휴어항 리모델링 사업으로 물놀이장 시설로 조성된 데 이어 올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조합 물놀이대 시설까지 갖추어지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29일부터 7월19일까지는 주말에만 개장하며 7월20일부터는 평일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태흥2리마을회는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옥돔역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조성된 옥돔역식당 등을 운영중이다.

강성훈 이장은 "옥돔역 물놀이장을 방문하면, '옥돔역식당'의 '옥돔 피시앤칩스', '옥돔 새우파스타', '흑돼지 스테이크' 등 옥돔과 제주를 소재로 한 특별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다음채널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