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를 시작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원내대표에는 송영훈 의원(서귀포시 남원읍)이 선입됐으며, 수석 부대표에는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부대표에는 김대진 의원(서귀포시 동홍동)이 각각 선임됐다.

또 한권 의원(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정책위원장으로,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과 이경심 의원(비례대표)은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원내대표단 구성은 제주시갑·을, 서귀포시 등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2명씩 배분됐다.

송영훈 원내대표는 "민생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원내대표단과 함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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