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과 45명의 의원들이 7개 상임위 배정을 마무리됐다.

제주자치도의회는 지난 1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자치위원장에 박호형 의원(〃), 보건복지안전위원장에 현길호 의원(〃), 환경도시위원장에 정민구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장에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농수축경제위원장에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각각 선출됐다.

의원별 상임위 배정도 완료됐다.

의회운영위에는 민주당 박호형 송영훈 양영식 임정은 정민구 현길호 의원, 국민의힘 고태민 이정엽 의원, 교육위 고의숙 의원이 배치됐고, 행자위원회에는 민주당 김경미 박호형 송창권 이경심 하성용 의원과 국민의힘 강상수 이남근 의원, 복지위원회는 민주당 강성의 임정은 현길호 현지홍 홍인숙의원, 국민의힘 강하영 이정엽 의원이 배정됐다.

환경도시위원회에는 민주당 김기환 송영훈 양경호 이승아 정민구 한동수 의원과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는 민주당 강철남 김대진 박두화 의원과 진보당 양영수 의원, 국민의힘 원화자 강연호 고태민 의원, 농수축경제위원회에는 민주당 강봉직 김승준 양영식 양홍식 한권 의원과 국민의힘 양용만 현기종 의원이 배치됐다.

상임위원회를 옮기지 않고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한 의원은 행자 하성용 의원, 복지 현지홍 강하영 의원, 문광 박두화 의원, 농수축 김승준 의원, 환경도시 송영훈 의원 등 6명이다.

교육위원회에는 5명의 교육의원(강동우, 고의숙, 김창식, 오승식, 정이운) 외에 부의장으로 선출된 강충룡(국민의힘)·양병우(민주당) 의원과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경학(민주당) 의원, 초선의 강경문(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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