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고 위험 많은 교차로 구조 개선 추진

제주 사고 위험 많은 교차로 구조 개선 추진
道 일주동로 위미3리 교차로 등 지방도 3개 노선 9곳 대상
  • 입력 : 2024. 07.21(일) 21:06  수정 : 2024. 07. 21(일) 21:1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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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한라일보] 사고 위험이 있는 제주 지방도 3개 노선 일부 구간의 구조가 개선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노선의 9개 지점에서 도로 구조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 31억원이 투입됐다.

대상 지점은 ▷일주동로 위미3리 교차로 동측 ▷신흥교차로 동측 ▷삼달교차로 동측 ▷국도대체우회도로 광령1리 교차로 ▷하귀1리 교차로 ▷중산간동로 수망사거리 북측 ▷가시리사거리 ▷중산간서로 월림삼거리 ▷고성교차로다.

제주자치도는 해당 교차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 확장 또는 신설, 교차로 선형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 점검으로 교차로의 운영상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재 9개 대상 지점 중 5곳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며 "나머지 4곳은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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