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관광정책 현실 반영… 만족도 높아져야”

[뉴스-in] “관광정책 현실 반영… 만족도 높아져야”
  • 입력 : 2024. 07.22(월) 23: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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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명예회복 기회"

[한라일보] ○…제주 청소년들이 창의적 관점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

제주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으로 최근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 지역 농산물이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 축산 폐수, 관광 산업 등에 대한 지역 문제 해결책을 담은 다채로운 사업계획서들이 제시.

도교육청 관계자는 "창업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해보는 교육'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 오은지기자



혁신 이끄는 제주 청소년

○…오영훈 제주지사가 주간회의에서 "제주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실제 현실로 반영되고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져야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

그는 22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주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안 보고와 민생경제 활력, 지방 외교, 행정체제 개편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

오 지사는 "관광의 이미지는 경제 등 지역사회의 모든 곳에 밀접한 영향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지금을 넘기면 제주관광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절박한 마음이 잘 전달되고 설득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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