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새 이사장 공모에 8명 응모

제주문화예술재단 새 이사장 공모에 8명 응모
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조만간 서류, 면접 심사
후보자 2명 도지사에 추천... 도지사 최종 임명
  • 입력 : 2024. 07.30(화) 14:22  수정 : 2024. 07. 31(수) 16:0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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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새롭게 이끌 제12대 이사장 모집 공고에 8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주문예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8명이 신청했다.

이번 공모는 별도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응모자수 외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임추위는 서류·면접심사를 진행해 2명의 임원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공고문엔 면접심사 일정이 오는 8월 6~7일 중으로 예정돼 있다.

재단 이사장은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회 연임 가능하다.

한편 현재 제11대 김수열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8월 15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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