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연구원이 2일 오후 2시30분에 연구원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제주 경제의 새로운 동력,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1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라 제주도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와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명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강영준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경제적 영향과 주요 이슈'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토론에는 오태헌 제주상공회의소 의원, 한봉심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양영단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사,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김석범 KCTV제주 방송본부장, 조부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가져올 경제적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제주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경제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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