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12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찾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표는 도내 숙박업체 대표 자격으로 이날 오후 제주자치도청에서 열리는 숙박분야 '제주와의 약속' 실천 한마음 결의대회에 참석해 '보전·공존·존중'의 제주관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추진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공정한 가격 약속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약속 ▷좋은 서비스 품질의 약속 ▷자연환경 보전의 약속 ▷친절한 미소의 약속 ▷따뜻한 마음의 약속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위한 약속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약속을 실천해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제주의 위상을 회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호텔신라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호텔신라 제주와 제주시 연동에 신라스테이, 올해 4월 이호테우해변 인근 새롭게 힐링숙박업소로 문을 연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호텔신라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제주지역 동네 식당을 대상으로 '맛있는 제주 만들기'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식재로 관리부터 육수·양념장 내는 비법을 전수하고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대신해주고 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 만들기'처럼 앞으로도 숙박분야에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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