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4·3희생자·유족 8700여명 추가 결정

정부는 13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34차 회의을 열고 희생자 49명, 유족 8747명 등 8796명을 추가로 희생자와 유족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23년 추가 신고자이며 이에 따라 4·3사건 희생자는 모두 1만4871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사 보기] 정부 작년 추가 접수 제주4·3희생자·유족 첫 결정

■ 대형 크루즈선박 화재 10분만에 진화

제주항에 입항한 8만t급 크루즈선에서 14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승객 3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재는 10분만에 진화됐지만 3명이 연기를 흡입해 1명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항서 3100명 탄 크루즈 화재… 3명 연기흡입

■ 전국 시도의회도 제주 기초지자체 설치 주민투표 촉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주형 기초지방자치단체 설치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건의안'을 공식 안건으로 채택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전국 시도의회도 "제주 기초지자체 설치 주민투표 실시해야"

■ 위성곤 의원 제주지법 서귀포지원 설치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14일 지난 2022년에 이어 서귀포에 제주지방법원 지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원설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서귀포지역 민사집행 사건은 3동안 37.7%, 형사공판사건 접수는 16.8%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위성곤 의원 제주지법 서귀포시지원 설치 다시 도전

■ 내년부터 현충·호국수당 20만원씩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국가보훈대상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현충수당'과 '호국수당'을 각각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내년부터 현충·호국수당 20만원씩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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