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왈종 화백 어려운 청소년 돕기 성금

이왈종 화백 어려운 청소년 돕기 성금
  • 입력 : 2024. 08.23(금) 06:3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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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이왈종 화백은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귀포시 지역 내 청소년쉼터 2개소(남자단기, 여자중장기), 빌라수산나청소년회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시설 등 총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간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던 이왈종 화백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멋지게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침밥 먹기' 문화 조성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1일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재정립하고, 쌀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도 함께 장려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경영안정자금 추천서 발급을 위해 진흥원 내 접수처를 방문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원하는 쌀(1㎏) 250포를 나눔했다.



제주광해 애월점 아동가정에 식료품 후원

제주 향토음식점 제주광해 애월점(대표 차민혁)은 지난 21일 식료품 5종 100세트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광해 애월점이 미리 아동들의 욕구를 파악해 그에 맞게 물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차민혁 대표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1회성으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주적십자사 장애인 시설에 기부금 지원

제주적십자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21일 도내 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내 물품 구입을 위해 마련됐다.

신영민 회장은 "인도주의 활성화를 위한 제주적십자사 후원회 할동이 도내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베트남어 통역안내사 교육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0일 도내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6명을 대상으로 도내 일원에서 현장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한 것으로 주요 관광지와 쇼핑 시설을 방문해 제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면서 현장 안내 능력을 키우고, 베트남 관광객들의 쇼핑 선호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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