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지난 9일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수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날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돕는 데 써달라며 이도2동주민센터에 명절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명절 제수용품은 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는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이제주숍)을 통해 구매한 수산물, 축산물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판매 부진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제주상품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오재윤 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며 "도민들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생산한 제주 특산품들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재옥 통장 이웃사랑 쌀 기탁
화북동통장협의회 윤재옥 12통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제주시 화북동주민센터(동장 송승훈)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7㎏ 65포)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에게 지원된다.
정방동 건강 요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김현숙)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아)는 지난 6일 정방동 문화의 집에서 '생명의 한 입, 정방동 비바(Vita Bite), 라이프!'로 이름 붙인 건강 요리 체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이번에 이어 오는 27일, 11월 1일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서홍동청소년지도협 올레코스 환경 정비
서귀포시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은숙)는 추석을 맞아 지난 8일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영올레 3코스 일대에서 풀베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주도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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