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 사고 당일인 지난 8일부터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 봉사회(한림봉사회, 한수풀봉사회)는 지난 8일부터 20명이 급수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심리회복지원버스 및 재난심리상담부스를 운영해 상담가 총 7명을 파견했으며, 심리상담 실시,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을 진행했다.
한국의학연구소 청년 돌봄 성금 기탁
서귀포시는 지난 7일 KMI한국의학연구소(명예 이사장 김순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은희)와 함께, 공공복지 사각지대 위기 청년 긴급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탁한 성금 3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도내 최초로 시행 중인 위기 청년 돌봄 사업인 '청춘 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새마을회 사랑의 밥차에 쌀 기부
서귀포시새마을회(회장 김경민)는 지난 8일 서귀포시청 본관 앞마당에서 쌀(10㎏) 200포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밥차'에 기부했다.
김경민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녕농협 봉사회 사랑의 전복죽 나눔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7일 농업인행복센터 돌봄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입동을 맞아 사랑의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돌봄자원봉사회원 20여 명은 이날 직접 만든 전복죽을 돌봄 대상자 총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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