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서귀포시 하효마을회(회장 한삼용)와 함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상설매장 '제주혼디마켓'을 지난 9일 지역의 명소인 쇠소깍에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혼디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과의 상생을 통해 마을발전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3년 동안 쇠소깍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한 '관광 투어형 플리마켓' 매장에서 출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제주혼디마켓에서는 서귀포권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하효마을회, 지역주민이 생산한 가공식품, 제주 특산품, 수공예품, 기념품 등 다양한 사회가치를 담은 제품을 판매한다. 또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체험교육, 사회가치 구매 이벤트와 함께 하효쇠소깍협동조합과 협력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쇠소깍을 알리는 홍보의 장도 마련한다.
애니카랜드 연동점 취약 계층에 후원금
애니카랜드 연동점(대표 이창열)은 지난 8일 제주시 오라동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오라동(동장 김현아)에 기탁했다.
애니카랜드 연동점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했다.
대정읍 여성농민회 한마당 행사 개최
대정읍 여성농민회(회장 김두생)는 지난 10일 우리 고유의 토종 종자를 지키고 활용하는 의미를 담은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종 씨앗 전시, 토종 농산물 시식, 토종 텃발 활동 사진전 개최,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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