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우당도서관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콘서트를 준비했다.
클래식, 퓨전 국악, 크리스마스 캐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실내 숲 정원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엔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콜라보 '앙상블88', 가야금에 제주를 담아 현대적 감성과 한국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으로 친근하게 재해석하는 퓨전국악밴드 '밴드이강'이 오른다.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신청은 10일부터 '책섬, 제주'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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