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변경 등 불편 최소화”


[한라일보] ○…제주항공이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착륙 중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6일부터 동계스케줄 종료 시점인 3월 29일까지 항공기 운항량을 감축해 안정성과 정시성을 강화한다고 안내.

제주항공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관련 브리핑에서 제주~김포, 제주~부산, 제주~청주, 제주~무안 등 국내선 4개 노선 838편과 무안발 국제선 5개 노선 278편 등 1116편의 운항을 감편키로 결정했다고 설명.

제주항공은 "비운항이 결정된 노선은 당사 인접편으로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 조치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 비운항 노선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자동차세 징수율 역대 최고치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9억 5000만원을 징수해 납기 내 징수율 78.9%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77.5%보다 높고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징수율로는 역대 최고치.

앞서 서귀포시는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율이 저조한 읍면동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12월 한 달간 자동차세 책임징수반을 편성·운영해 번호판 영치(예고) 활동에 나섰고 고지서 없이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를 강화.

서귀포시는 "징수율 증가는 서귀포시민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