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대표기업 (주)한라산이 6일 신제품 '오늘도 부드럽게 오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부드럽게 오름은 10년 숙성 100% 국산 쌀 증류원액을 (주)한라산의 기술력으로 블렌딩해 최상의 부드러움을 완성한 프리미엄 소주다.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는 16도, 색상은 예전 도민들이 '하얀거 줍써', '파란거 줍써'로 부르던 향수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녹색병으로 출시했다고 (주)한라산은 밝혔다.

제품 라벨 디자인은 한라산 정상 가까이 위치한 오름인 윗세오름의 산세와 그 사이에 솟아 오른 백록담(화구벽)을 표현해 (주)한라산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백록담(화구벽)은 제주의 최정상으로 제주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표현하기 위해 더 높은 곳을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

또 제주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전면 라벨에 '농협과 함께하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문구를 삽입해 국산 쌀 소비 부진의 심각성을 알리고, 농협이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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