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투자진흥지구 요건 완화 검토
제주자치도가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진흥지구 지정 투자금액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9년 전 5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에 상향했는데 다른 지역 30억원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투자진흥지구 9년 만에 투자 금액 하향 검토
■ 지난해에도 제주 숙박업소 폐업 악순환 반복
2024년 제주지역 숙박업소는 과당경쟁으로 541곳이 문을 닫았지만 287곳이나 2023년 말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농어촌민박의 경우 491곳이 폐업했지만 전체적으로 270곳이 증가하는 등 부침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작년 제주 숙박업소 541곳 폐업에도 287곳 증가 '악순환'
■ 작년 제주지역 갈치 위판액 전국 최대 감소
지난해 갈치 생산량이 감소하며 제주지역 수협 위판액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위판액은 7407억원으로 전년보다 435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사 보기] 갈치 생산량 줄자 제주지역 수협 위판액 전국 최대 감소
■ 이상기후로 제주 콩 상품비율 급감
지난해 계속된 이상기후로 발아율이 떨어지면서 콩 상품 비율이 전년도보다 3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콩제주협의회는 원활한 콩 유통처리를 위해 유통비율 지원과 수매자금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기사 보기] 이상기후, 제주 콩 농가로 피해 확산... 대책 마련 비상
■ 작년 제주지역 체불임금 300억원.. 1년새 32% ↑
제주지역 임금 체불액이 1년 사이 30% 넘게 증가해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금을 제 때 받지 못한 노동자는 404명으로 전년대비 18.6% 늘었습니다.
[기사 보기] 지난해 제주 체불임금 300억원 육박 1년새 32% 증가
■ 제주SK 레전드 구자철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출발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제주SK 구자철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올해 친정에서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구자철은 유럽축구팀들의 유소년 시스템과 훈련 프로그램을 제주구단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기사 보기] '은퇴' 구자철, 제주SK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 출발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