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성역없는 조사로 내란사태 조기 종식시켜야"

오영훈 지사 "성역없는 조사로 내란사태 조기 종식시켜야"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체포 관련 SNS 입장
"새 정부 세우는게 민생 살리는 유일한 길"
  • 입력 : 2025. 01.15(수) 13:37  수정 : 2025. 01. 15(수) 13:4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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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한라일보] '내란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자 오영훈 제주지사가 성역없는 수사로 내란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질서를 유린했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집행됐다"며 "계속된 체포 저항에 극우세력 준동까지 이어졌지만 대한만국의 헌정질서는 온전히 유지됐다"고 지적했다.

오 지사는 이어 "정국 불안으로 대내외 위기가 고조되면서 민생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움에 빠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격 회복하기 위해 헌재 탄핵심사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하며 헌법질서를 온전하게 회복해 새 정부를 세우는 것만이 민생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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