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집 399곳 안전보험 가입비 전액 지원

제주 어린이집 399곳 안전보험 가입비 전액 지원
도, 2017년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 입력 : 2025. 03.09(일) 10:31  수정 : 2025. 03. 09(일) 11:34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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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도 도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을 전액 지원한다. 안전공제 보험료 전액 지원은 2017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대상 어린이집은 399개소(재원 아동 1만 7321명)에 이른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은 보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2종이 확대된 9종의 안전공제회 상품에 가입했다. 보험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돌연사 증후군 특약 ▷놀이 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 공제(건물) ▷화재배상책임특약 ▷보육 동반자 ▷화재(집기/신규) ▷화재 위로금(신규) 등이다.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신규 어린이집도 수시 확인을 통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지난해에는 제주 지역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279건에 6200만 원의 안전공제보험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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