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5월까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제주자치경찰 "5월까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1억6000만원 투입… 용문교차로·법원사거리 등 19곳 대상
  • 입력 : 2025. 03.20(목) 16:00  수정 : 2025. 03. 21(금) 12:3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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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자치경찰이 디지털 교통신호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통신호 장애 최소화를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에 속도를 낸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용문교차로와 법원사거리 등 19개소의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를 오는 5월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자치경찰은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실시간 신호제어 등 첨단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최신형 제어기로 교체한다. 또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제주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자치경찰은 2023년과 2024년에 예산 3억3000만원을 들여 도내 노후 교통신호기 58개소를 정비했다.

자치경찰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도내 1120개 교차로를 스마트 신호기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를 사전에 구축하겠다"며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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