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알지 못해 돌봄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관·단체 등 177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있다.
지난 2월 경로당 88곳을 방문해 3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사업 신청자가 649명(83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는 4월부터는 읍면동주민센터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 게시는 물론 전광판 홍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와 지역축제에서도 제주가치돌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3억3600만원을 투입해 1169명에게 가사·목욕·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용자와 보호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86.5점(100점 만점)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2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돌봄 제공기관 10개소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제주가치돌봄 상담콜(☎1577-9110)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제주농협·도교육청 취약계층 쌀 나눔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교육감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in 제주농협'을 개최했다. 이날 제주도교육청과 농협 제주본부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교육 실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27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도-틱톡코리아 콘텐츠 활성화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틱톡코리아와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글로벌 잘파 세대에게 제주도의 주요 정책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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