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개 기업 카자흐스탄·몽골 무역사절단 파견

제주 8개 기업 카자흐스탄·몽골 무역사절단 파견
도, 31~4월 4일 현지 수출상담회 등 신시장 개척 지원
  • 입력 : 2025. 03.30(일) 13:15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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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수출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튼과 몽골에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이달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 조사와 물류 창고 방문 등 현지 정보 수집 활동도 이뤄진다. 카자흐스탄과 몽골은 현재 제주 제품의 수출 실적은 낮지만 한류 영향력이 커서 제주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절단에는 화장품 3개사와 가공식품 5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동안 주식회사, 주식회사 라라, (주)한라산, 주식회사 에코제이푸드, 농업회사법인 (주)제주자연식품, 주식회사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 시루에담은꿈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이 그곳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무역관과 함께 현지 시장성, 기업의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결과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발굴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항공료의 경우 1업체 1인에 한해 50%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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