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퇴근길에 지역상권에서 음식 구매하기, 도서와 생필품을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하기, '탐나는전' 사용하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제주 경제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늘날 소비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단순한 물질적 소유보다 경험 중심의 소비를 선호하며 이를 통해 지역문화와 공동체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거닐며 음식을 나누고, 작은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순간들은 단순 소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 또 지역에서의 소비는 관광, 문화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업을 촉진하며 제주가 가진 고유한 자원을 더욱 가치 있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소비의 변화는 우리의 일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역 가게에서 나누는 따뜻한 인사, 단골가게에서의 소소한 대화, 지역 축제에서의 활기찬 순간들은 관계를 이어주는 다리가 된다.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은 제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고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과정이다. 작은 가게의 불빛이 꺼지지 않도록, 제주만의 따뜻한 정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로 잇는 이 움직임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정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보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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