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1일 오전 기자실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이 자신의 임기 내 정무부교육감을 임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일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편성 내용을 밝히며 정무부교육감 임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탄핵심판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국과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정무부교육감 임명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혼란스러운 시기가 안 왔더라면 지난 2월쯤 진행했을 것"이라며 "타이밍을 놓친 상황에서 지금까지 미뤄 왔는데 곧 지방선거도 있는데 오해의 소지가 생길 것 같은 생각도 들기 때문에 새로 오시는 교육감이 임명하는게 맞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정무부교육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주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이 지난해 7월 제주자치도의회를 통과하자 자격기준을 마련했고 올해 상반기에 임용할 예정이었다.
김 교육감은 지난 31일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밝힌 학교 CCTV 연결장애 문제를 25%에서 3.3%까지 줄이는 등 대부분 해결했고 중학교 남녀공학 추진에 대해서는 동문회 등에서 반대하고 있어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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