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인용에 따른 긴급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자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며, 무엇보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라고 했다.

제주혁신회의는 이날 논평에서 "제주에서는 이 결정이 단순한 탄핵을 넘어 제주4·3영령들의 명령이라 믿는다. 국가폭력에 맞서 싸운 제주민들의 피어린 역사가 오늘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을 열었다"면서 "윤석열을 조속히 재구속하고, 김건희를 비롯한 내란 세력들을 철저히 수사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혁신회의는 "'빛의 혁명 대연합'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과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길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이라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세력들이 다시는 이 땅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과 함께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