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술대전 대상 김다슬 개인전 '생존의 방식-온유하게'

제주미술대전 대상 김다슬 개인전 '생존의 방식-온유하게'
서울 제주갤러리서
4월 23일~5월 19일
  • 입력 : 2025. 04.18(금) 10:4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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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슬의 '온유하게 고양이'.

[한라일보] 2025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김다슬 작가가 첫 개인전을 연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트 지하 1층 제주갤러리에서 열리는 초대전 '생존의 방식-온유하게'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한 조각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개인적인 트라우마와 무의식 속 억압된 감정을 예술로 풀어낸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형태의 탐구, 질료 실험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제주갤러리 측은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기반한 반복적인 노동과 형상 구축을 통해 새로운 생명성을 표현한다"며 "금속의 단단한 속성과 곡선의 유연함은 그의 작품에 영원한 생명성과 순환성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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