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31개사(팀)(개인 28개사, 협업 3팀)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게는 개인 최대 4000만원, 협업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기반의 로컬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로컬크리에이터를 넘어 지역 상권의 활성화 그리고 세계로 도약하는 라이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성'과 '성장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로컬크리에이터 7대 분야(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에 속하는 소상공인들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개인부문 ▷메밀의고향 ▷웨이뷰 ▷흘 ▷주식회사 제성 ▷로칼로우 ▷주식회사 위드라이크 ▷가르송필레 ▷오이오이(oeoe)디자인 ▷(주)라이스나이스 ▷잇지제주 ▷(주)페인트닥터 ▷일풍점 ▷제주향료연구소 ▷제주만주 ▷주식회사 제주오름젓갈 ▷농업회사법인(주)BSF금악 ▷탄산오름 ▷리프리지 ▷제주강씨네 ▷제주크래프트콜라 ▷하와 ▷주식회사 잔물결 ▷제주리퍼블릭 ▷그듸plant ▷주식회사 피스하나 ▷주식회사 인스피어 ▷제주소반 주식회사 ▷마마파운드다.

협업부문에는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주)간세 ▷제주소금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센터는 23일 선정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