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4일(오후 1~6시) 이틀 간 '2025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연다.
행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태양계광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씽씽 레이싱카, 텀블러 백, 별자리 아크릴 조명, 태양계 키링 등 6종이 유료(각 프로그램별로 1500~4000원)로 진행된다.유료체험은 이달 29일(오후 7시부터)~5월 1일(오후 7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시간대별로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잔여분에 한 해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이틀 간 오후 2시에 노래 공연과 림보, 훌라우프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마술 공연도 펼쳐지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5월 3~6일) 시설 관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 운영된다. 날이 맑으면 오후 8시 이후 관측실에서 봄철 별자리와 달을 관측할 수 있다.
별빛누리공원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차량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 728-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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