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추념식 미래 세대 참여 확대 필요

[뉴스-in] 4·3추념식 미래 세대 참여 확대 필요
  • 입력 : 2025. 04.30(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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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 대통령 참석을"

[한라일보] ○…제주도는 29일 도청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열어 성과와 함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

이 자리에서는 국가추념일 위상에 맞게 대통령 참석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추념식 중 발생한 일부 고성 등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대비책, 장기적인 주차장 확보, 4·3의 가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올해 추념식은 4·3의 전국화·세계화 흐름을 이어가고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며 "앞으로도 4·3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국민적 공감대 속에 봉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연휴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25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용태세 확립을 강조.

김 시장은 29일 열린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연휴 기간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기간도 겹치는 만큼 숙박업소와 음식점, 상점가 등에 대한 수용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

김 시장은 "특히 온라인상에서 제주에서의 다이빙 영상이 공유되면서 지난해부터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해 우려된다"며 "사고 위험 경고판 설치에서부터 안전요원 배치, 수시점검 강화를 통해 관리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주문.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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