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언론인클럽(회장 고홍철)은 지난 5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7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문·인터넷신문 부문 수상작은 본보 고대로 편집국장과 오소범 기자의 기획취재물 '제주 바다, 그 변화의 기록', 방송·통신 부문은 제주CBS 고상현·이창준 기자의 '제주법원 부장판사들 비위 의혹' 보도다.
'제주 바다, 그 변화의 기록'은 2011년 '제주 마을 어장 수중탐사'와 2012년 '제주바당 조간대 탐사' 취재를 토대로 '2025 제주 해양 대탐사'를 이어간 연작 보도다. 1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급변한 제주 해양환경 실태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지역 환경 변화의 흐름을 기록한 모범적 탐사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시상식에 앞서 제주연구원과 'AI 시대와 제주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제23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해양경찰청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인순)는 지난 4일 '1·3세대 공감 북(Book) 콘서트' 문집을 발간하고 도연합회 2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문집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한데 모아 세대 간 공감을 이끌고 가족공동체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대학원 원생과 도내 어르신, 제주북초 학생들의 원고를 엮었으며 관련 기관과 학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김인순 회장은 "초고령사회 속 세대 소통의 매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해양경찰청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지난 5일 지휘관 및 함·정장, 파출소장 30여 명 대상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방안 회의 및 지휘역량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휘관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고,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방안 집중 논의 ▷동절기 해양사고 대응 및 구조역량 강화 ▷함정&파출소 임무수행 기본원칙 확립 및 세부 대책 등으로,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폐비닐 수집 및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제주도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지난 5일 도청 탐라홀에서 도·시·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농경지폐비닐 수집 및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부녀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제주시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전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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