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중앙동(동장 서은미)은 지난 7일 중앙동공공복합청사 5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공식 인스타그램 '중앙동39'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중앙동 SNS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NS에 기록된 자생단체들의 1년 활동 모습을 되돌아보고 제주 특화 콘텐츠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뭐랭하멘'의 특강도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화재 대응·인명구조 훈련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강성부)는 지난 3~5일 표선119센터 구청사를 활용해 '구획실 화재 대응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약 80여 명의 현장대원(119센터, 구조대)이 참여했다. 실제 화재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남상옥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 성금

남상옥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상옥 위원은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온 지역 인사로,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호형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성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결혼기념일 기념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박호형 위원장은 "결혼기념일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제주한라병원(이사장 김성수)은 지난 11월 개최된 '제1회 손상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한라병원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기반 중증외상조사사업은 질병관리청이 담당하며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중증 손상이나 다수 손상 발생과 이로 인한 장애·사망 등의 관련 요인을 파악,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사업이다.

제주한라병원은 외상환자 진료 정보와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펼쳐 연구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성수(사진) 이사장은 "국가보건의료 통계와 정책 수립에 기초가 될 중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제출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를 살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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