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곶자왈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2025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같이' 캠페인' 마감 결과, 2억9300만원의 후원기금을 모금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울과 부산 등 도내외 69개 기관·단체와 개인후원자 561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주시 이도초와 저청초등학교 학생들, 삼성여고 데메테르4-H 학생들, 제주국제학교인 브랭섬홀아시아와 한국국제고등학교 학생들, 지역 고교 동창회와 자생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참여가 이어지며 곶자왈을 지키려는 마음이 한데 모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2025 곶자왈 워킹챌린지'에는 SNS 인증 859건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 500건을 크게 넘겼고, 제주개발공사의 후원을 통해 공유화기금 1000만원도 추가 적립됐다.



제7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이용탁)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7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7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4월 30일 온라인 미션을 시작으로 31주간의 미션활동을 진행했으며, 6월 발대식부터 12월 바운스 슈퍼파크 체험까지 총 9개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연간활동 우수아빠들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활동상 등을 시상하고 31주간의 온라인 미션과 오프라인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스위트캐슬 대모험'을 관람했다.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전개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균·김명금)는 지난 9일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과 연계해 '우리 마을 안녕하신家 인사합시다!'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이웃살피미 프로젝트'의 핵심 활동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나눔계좌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 전달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 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청룡부대 도유공자회 ‘제27회 청룡의 밤’

대한민국해병대 월남전참전 청룡부대 제주도유공자회(회장 박태호)는 지난 10일 각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을 비롯한 해병전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7회 청룡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예총·사회복지협 김장김치 나눔 행사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1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2025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배추김치 400여 포기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예술인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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