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본부 의장 조순호-사무처장 서주환 후보 당선

한국노총 제주본부 의장 조순호-사무처장 서주환 후보 당선
내년 2월1일부터 3년 임기.. "현장중심 노동운동 전개"
  • 입력 : 2025. 12.16(화) 12:43  수정 : 2025. 12. 16(화) 17:5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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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조순호-사무처장 서주환 당선자.

[한라일보]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에 조순호(kt노조) 후보가 당선됐다.

조순호 후보는 지난 15일 제22대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사무처장 후보인 서주환(JDC노조)와 함께 재적 대의원 142명 중 과반 이상을 획득하며 제22대 의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됐다. 조순호 후보는 3선, 서주환 후보는 재선됐다.

이와함께 회계감사로는 강상우 대의원(자동차노조), 박원주 대의원(제주신화월드노조), 이경택 대의원(마사회노조)가 선출됐다.

조순호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현장중심의 노동운동 전개와 회원조합과의 문제 해결 시스템 강화, 지역사회 시민단체와의 연대강화 등을 통해 제주도지역본부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조순호-서주환 당선자의 임기는 2026년 2월1일부터 2029년 1월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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