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평화연구원 제10대 원장에 강정식(사진) 전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가 지난 15일 취임했다.

강 신임 원장은 서귀포시 보목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35년간 외교부 소속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2018년 다자외교조정관을 지낸 뒤 2020년 주호주 대사로 근무했다.

강 원장은 "제주평화연구원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외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을 도민과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국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평화연구원은 외교부와 제주도가 출연해 2006년 설립됐다. 매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주관하고 국제 협력과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창헌 월자포장 부회장 농림부장관 표창


이창헌(사진) (주)월자포장 부회장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5년 한국농공단지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 농공단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0년간 지역 산업경제의 핵심으로 국가 경제 발전의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농공단지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시민간담회 개최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제주시 오라동 사평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공감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확대 지원, 우수 새마을작은도서관 선정 기준 개선 및 확대, 지역 아동 돌봄 공간 활용 방안 논의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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