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중·저금리 전환 지원

제주도,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중·저금리 전환 지원
30일 금융취약계층 안심 대출전환 업무협약
  • 입력 : 2026. 01.30(금) 17:55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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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영난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저금리 대출 전환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30일 백록홀에서 ㈜피노텍,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이런 내용의 ‘제주 금융취약계층 안심 대출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다중채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보유한 2000만 원 이하 고금리 소액대출을 중·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또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차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려면 은행 방문, 서류 제출, 등기소 방문 등 복잡한 절차를 여러 차례 거쳐야 했으나, 제주도는 전자등기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피노텍은 제주 금융취약계층 중·저금리 차환 절차 전자등기 시스템을 설계·운영하고, 상품기획 저작권을 제공한다.

제주은행은 중·저금리 대환대출을 시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참여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중·저금리 대환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을 돕고, 그 성과가 지역 내 소비와 투자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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