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올 상반기 '드론팀' 띄운다

제주경찰 올 상반기 '드론팀' 띄운다
기동순찰대 인력 정예화로 범죄예방 전담조직 재편
범죄예방 순찰·실종자 수색·교통법규 위반 단속 활용
전국 모델 외사기동순찰팀 관광경찰 특화업무 수행
  • 입력 : 2026. 02.25(수) 10:5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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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경찰이 지난해 전국 최초 외사기동순찰팀 발족에 이어 올해 기동순찰대에 첨단기술인 드론팀을 신설한다.

제주경찰청은 초국가범죄 대응 등 정책 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 인원이 축소됨에 따라 조직인력을 정예화하고 특화된 업무를 부여해 범죄예방 전담조직으로 재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경찰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따른 관련 범죄와 무질서행위도 늘며 지난해 10월 발족해 운영 중인 외사기동순찰팀을 더욱 정예화한다. 올해부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선 선발해 외사기동순찰팀에 배치하고 누웨마루거리, 신라면세점, 매일올레시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과 도민들이 불안해하는 외국인 무질서 지역 등을 집중순찰하고 있다.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제주 관광경찰로서의 특화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제주청 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전국 기동순찰대 28곳 중 15곳에 23개 외사팀을 창설하는 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18개 시도청 기동순찰대에 드론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에 제주경찰도 드론 전문직과 드론 자격 소지자를 선발해 앞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뿐 아니라 실종자 수색,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은 "치안 여건 변화에 발맞춘 이번 기동순찰대 조직 정비가 범죄 예방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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