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일 삼다수체조단 올해 첫 전국무대 정상 등극

제주 유일 삼다수체조단 올해 첫 전국무대 정상 등극
현진주 이지선 맹활약.. 제51회 전국기계체조대회 단체전 우승
  • 입력 : 2026. 07.09(목) 09:49  수정 : 2026. 07. 09(목) 09:5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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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일 제주삼다수 체조선수단.

[한라일보] 제주유일 체조 실업팀인 제주삼다수가 올해 첫 전국무대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에 따르면 대한체조협회 주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제주삼다수는 현진주와 이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여자 일반부 단체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제주출신인 현진주는 마루운동 1위에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현진주는 부상으로 2년 동안 공백기가 있었지만 올해 재활과 훈련을 거듭하며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끈기를 보여줬다.

지난해 제주삼다수에 입단한 이지선은 평균대 3위와 개인종합 2위로 단체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이로써 제주삼다수체조팀은 시즌 첫 국내 대회부터 단체전 정상에 등극하며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제주삼다수 정애리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이다 보니 선수들의 긴장감과 불안도가 높아 경기 중 실수가 있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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