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제주시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이달 29일 열리는 제23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 전국 11개 시6도 27개팀이 참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제주시체육회는 제23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하고 지난 달 29일 대진 추첨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등 총 7개 팀이 경쟁이 벌이는 등 전국에서 27개팀이 참가 신청했다.
참가팀들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예선전(링크제)을 시작으로 본선 경기(토너먼트)를 치르며 동복구장과 명도암·금악구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차기 대회 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종합 시상 외에도 최우수선수상, 홈런상, 감독상 등 총 10개 부문의 개인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 공무원 간 상호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참가선수단 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관도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회에선 처음으로 참가한 대구경찰청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4년도 우승팀인 경기남부경찰청을 14대4로 대파하고 우승했다.
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은 "전국 공무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도 1200여 명의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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