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공직자마다 개인 생성형 AI로 업무

제주도청 공직자마다 개인 생성형 AI로 업무
공용 계정 활용 방식 탈피
  • 입력 : 2026. 08.07(금) 13:53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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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도청 공직자들이 8월부터 각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계정을 갖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개인형 생성형 인공지능 업무환경 ‘AI:ON’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서가 하나의 AI 모델을 공용계정으로 함께 쓰던 방식을 개인별 멀티 AI 계정으로 바꿔 생성형 AI를 모든 직원이 일상적으로 기본 업무 도구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공용계정 방식에서는 여러 직원의 질의·답변 이력이 서로 공유돼 개인별 활용 수준이나 업무개선 효과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제주도는 앞으로 개인·부서별 이용현황과 활용사례를 분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제주도는 반복 업무를 줄이고 직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도 단계적으로 발굴한다.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여러 업무를 잇달아 처리하는 인공지능 도우미를 말한다.

제주도는 회의자료 정리, 보고서 작성, 법령·유사사례 조사, 사업계획 검토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업무를 중심으로 자료 탐색부터 분석과 초안 작성까지 지원하는 에이전트를 분야별로 마련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용 현황과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업무 효율과 도민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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