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바다에 빠진 낚시객, 의용소방대가 신속 구조

마라도 바다에 빠진 낚시객, 의용소방대가 신속 구조
  • 입력 : 2026. 10.12(월) 16:45  수정 : 2026. 10. 12(월) 16:47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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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마라도에서 30대 낚시객이 바다에 빠져 마라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마라도에서 바다에 빠진 낚시객이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신작로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30대 남성 관광객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마라전담의용소방대장은 대원 5명을 비상소집하고 현장 출동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들은 인명구조함 내 구명환을 해상에 투척하고 로프를 활용해 A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A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마라도는 소방대원이 상주하지 않아 응급 상황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들의 조기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앞서 마라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에도 방파제에서 바다에 빠진 부자를 구조하고, 지난 6월 발생한 식당 화재에서도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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