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가 올해는 '국경없는 콘텐츠 스튜디오-선을 넘는 아이들'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1차시(몽골) 수업. 오은지기자
[한라일보] "오늘 우리가 여행할 나라가 어디라고요?"
"마다가스카르요!"
지난 24일 아이들의 힘찬 대답과 함께 특별한 여행의 문이 열렸다. 목적지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자리한 거대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세계지도가 펼쳐지자 아이들의 눈빛은 낯선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비행기 대신 상상력을 타고, 국경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하는 아이들의 탐험 여정이 시작됐다.
'2026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가 올해는 '국경없는 콘텐츠 스튜디오-선을 넘는 아이들'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강은숙·이현화 강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 첫 수업이 이뤄졌다.
올해 청소년 캠프는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은 네 나라를 선정해 각 나라의 자연환경과 역사, 생활문화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짜였다.
단순히 다른 나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여행자가 돼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미션 해결과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세계문화 탐험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매회 다른 나라를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국가별 특징을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10일과 17일, 24일 한라일보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1~3차 캠프에서는 각각 몽골과 에스토니아, 마다가스카르를 탐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각 나라의 위치와 자연환경을 알아보고, 역사와 생활문화를 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익혔다. 특히 게임을 통해 배웠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고 확인하는 복습 활동을 진행해 놀이의 재미와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수업을 마친 참가자들은 "각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돼 좋았다"며 입을 모았다.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신났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오는 31일에는 볼리비아를 주제로 마지막 4차 캠프가 열린다.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https://forms.gle/6J3FBLQjMJ3nnMdx7)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라일보가 지난 2019년부터 함께 운영해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 기획: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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