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항 진입로 등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 5곳 도로에 열선을 깔아 교통 사고를 예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열선 설치 대상은 ▷제주공항 진입로 700m ▷제주시 동문로터리 동쪽 640m ▷조천읍 와흘로 일원 400m ▷제주시 해안마을길 입구 70m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서쪽 400m 등 총 2210m 구간이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재난안전교부세 22억원과 지방비 7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열선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
제주도는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11월 안에 열선 설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제주도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폭설에 대응한다.
현주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도로 열선 설치로 겨울철 상습 결빙에 따른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를 줄이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겨울 폭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시 고산동산 도로, 도남우체국 앞 도로, 서귀포시 기적의도서관 인근 도로 등 겨울철 상습 결빙 구간 17곳에 열선을 설치했다. 또 이번 추가 시설이 마무리되면 열선 설치 도로는 총 22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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