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낭생태보호 봉사단 발족
2024-03-29 14:07
|
|||
---|---|---|---|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 (Homepage : http://)
|
|||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이사장 고윤권)에서는 3. 28.(목) 오전 11시에 제주시 아라동 금산공원 내 육박나무 앞에서 큰낭생태보호 봉사단(단장 허태현)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국사이버대학교 자연숲치유과 백정애 교수의 노거수 보호 및 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고 조별 활동 도구, 일지 등을 배부하고 금산공원 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하였다. 봉사단은 도민과 생명의 숲 후원회원 8조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4~11월까지 제주생명의숲에서 발간한 큰낭이야기에 수록된 도내 노거수 73그루에 대하여 큰낭의 생육 및 병해충 상태를 모니터링 기록하고, 큰낭 QR코드 제작 부착, 큰낭 후계목 생육공간을 확보, 주변 환경정비, 필요시 넝쿨제거 및 등 큰낭생태보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생명의 숲 고윤권 이사장은 “작년 발간한 큰낭이야기에 수록된 큰낭을 보호하는 봉사단을 발족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제주의 중요 자산인 노거수를 체계적으로 보호 관리하고, 큰낭의 가치와 의미를 살리고 공유하여 큰낭이 후계세대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사단법인 제주생명의숲이 적극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육박나무는 나무껍질이 육각으로 벗겨진다는 특징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나무줄기들이 모두 군대 위장복을 입은 듯 얼룩덜룩하여 마치 위장복 같다 하여 해병대나무, 국방부나무라고도 부른다, 금천계곡 주변이 있는 육박나무에서 유난히 더 얼룩덜룩한 나무줄기를 볼 수 있다. |
|
서귀포시 '삼매봉 도시생태축 사업' 입찰 특혜 의혹 논란
"올 시즌 제주축구 최강자 가린다".. 22일 킥오프
6연속 승리 안긴 제주 홀대하는 거대 야당
'이상기후' 한라산 구상나무 그루당 암꽃 14개만 달렸다
'생태계 교란' 자연유산 거문오름 삼나무 올해도 베어낸다
제31회 제주도서예대전 양윤희·현숙·박홍미·고은숙 우수상
APEC정상회의 선정위 20일 개최.. 제주 유치 '분수령'
'마스터 키'로 객실 무단침입하고 성범죄까지... 30대 남성 덜…
"다회용컵 1개 씻는데 4만원? 지속 가능하겠나"
올 장마 '역대급 강수' 제주 비 피해 예방 초긴장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비판 잇따라... 교원단…
[갤러리ED/ 제주작가 작품展] '탐라만상'-7월 1일(…
자연의 본질 탐구하는 세 작가... 고순철·오민수…
'농지법 위반' 강병삼 제주시장 첫 공판.. 혐의 …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임박했나
제주 행정체제 개편 제주특별법 개정안 이번 주 …
무료 입장, 중저가 작품으로 "진입장벽 낮춘" 제…
"걷히는 세금 급감… 경제 위기 신호 제대로 봐…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6월 18일 제주뉴스
서귀포시 9월까지 동물병원 종사자 SFTS 인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