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뇌졸중 치료는 시간이 금이다
2021-12-08 08:36
|
||||
---|---|---|---|---|
노형119센터 소방사 김주원 (Homepage : http://)
|
||||
뇌혈관 질환 중에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 조직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기능을 멈추고 괴사하기 시작해 치료를 늦게 받는다면 반영구적인 손상을 남긴다. 이때 혈액 공급이 안되는 부위에 따라 발현되는 증상과 후유증이 다르며, 손상 부위가 넓을수록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기거나 후유증의 정도가 심해진다. 뇌경색은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 등 막힌 혈관을 뚫는 약을 쓰거나 시술을 시작해야 하며, 뇌출혈도 증상 발현 3시간 이내에 출혈 부위 혈관을 봉합하고 고인 혈액을 제거해 뇌압을 낮춰야 한다. 필요한 처치를 얼마나 빨리 받는지에 따라서 후유 장애의 유무와 정도가 정해지므로 신속하게 뇌졸중 처치가 가능한 병원에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엔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웃을 때 얼굴이 좌우대칭이 아니거나 ▲한쪽 몸이 힘이 빠진다거나 ▲말을 할 때 발음이 이상하거나 ▲현재 시간을 말하지 못한다면 뇌졸중을 의심하고 바로 119에 신고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야 한다. 주변 사람들의 위 증상들을 발견하게 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에 내원하여 신속한 처치를 받기를 바란다. |
|
제주 승용마 육성 말 조련 거점센터 횡령 의혹 사실로
제주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 편입토지 보상
'제주형 스마트팜 교육센터' 시동… 정부 설득 논리 관건
제주 화북공업지역 이전 최적지 조천리 설명회 돌연 연기
경찰관 차 매달고 도주한 음주운전 제주도청 공무원
한덕수 만난 오영훈 '제주형 행정체제' 주민투표 지원 요청
'3kg 3만5900원' 제주 하우스온주 출하 초기 "값 좋네"
제주에 둥지 튼 '유네스코 연구·훈련센터' 장비·유지 비용 …
제주고 불방망이 비 날씨에도 식지 않았다
제주4·3 세계기록유산 등재여부 1년 남았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5월 19일 제주뉴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
박찬대 원내대표 만난 오영훈 "기초자치단체 도…
글로컬페스타로 '기관 경고'… 서귀포시 재심의 …
제주도-광주시 "인권 가치로 교류·협력하자"
제주 취업자 늘었지만 20대 1년 새 10% 감소
제주 자장면 한 그릇 7000원 시대… 또 오른 외식…
무더위에 잦은 비… "올 여름 농작물 피해 막자"
예술가의 창작 현장을 가까이서... "작업 진행 중…
[종합]"우리가 최적지?" 화북공업단지 이전 난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