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조리 연안습지를 보존하자
2023-06-21 17:51
생태도시론 기고문_2022202022_김가인.hwp ( size : 56.50 KB / download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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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습지 320여곳 중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 물장오리, 1100고지 습지, 숨은물벵듸, 동백동산 습지를 제외하고 그 많은 습지 중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없을뿐더러 제주의 연안습지는 항만 및 포구 건설, 해안도로 개설 등으로 이미 많은 곳이 훼손돼 사라졌고 그나마 남아있는 곳은 각종 오염원과 조류의 이상 증식으로 황폐해졌다.

현재 제주의 연안습지들은 항만과 포구의 건설, 해안도로 개설, 각종 해안 매립 등으로 많은 곳이 파괴돼 사라졌고, 그나마 남아있는 연안습지는 해안쓰레기 등 각종 오염원과 조류의 이상 증식으로 황폐해져 해양생물의 서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습지는 그 고유의 생물종과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형성되고 보존돼야 하는 것이 원칙이며, 개발을 위한 습지의 훼손은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성산일출봉이 바로 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마을 오조리는 습지 산책과 겨울 철새 구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예전부터 보전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해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저엉새를 비롯하여 고니, 큰고니, 개리, 노랑부리저어새, 물수리, 매, 솔개, 조롱이 등의 법정보호종을 포함해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찾으며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에는 갈대밭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야생조류의 서식지가 되고 오조리 연안에는 해양보호생물인 거머리말이 서식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훌륭한 곳이다. 이런 높은 보호 가치에 주목해 오조리 연안습지를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지금이라도 제주도가 습지의 중요성과 보호 가치에 주목해 관련한 보전정책을 가다듬고, 적극적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앞장서야 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습지보호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오조리 연안습지는 지금이라도 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해 습지보호지역(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제주도 연안습지 보전·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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