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공설공원묘지 진입로 주민숙원사업 해결

안덕면, 공설공원묘지 진입로 주민숙원사업 해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6억원 투입 추진
지역주민, 탐방객 주차 편의 제공 등 기대
  • 입력 : 2019. 07.14(일) 12:14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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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상창리에 소재 공설공원묘지 진입 도로 정비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덕면에 따르면 1992년 조성도니 공설공원묘지는 그동안 진입로가 개설되지 않아 사유지를 이용해 출입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안덕면은 진입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토지 보상 협의와 매입을 추진했고, 지난 1월부터 사업비 6억 1400만원을 투입해 공설공원묘지 진입도로(길이 800m, 폭 6m)를 착공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안덕면은 이번 공설공원묘지 진입로 정비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공설공원묘지 방문시 차량 교행이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했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도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병악오름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헌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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