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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재테크 핫 이슈] 기준금리 인하와 배당주
"고배당주 수요 증가 가능성 높은 시기"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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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준금리 결정… 저평가주도 관심 가져야
배당성향 작년 23%서 30%로 증가할 것 기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회의를 통해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아직까지 예상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고 거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점 그리고 이에 따른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를 사실상 확정적으로 하고 있기에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다는 관측 역시 높다. 사실상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더라도 내달 예정된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만큼 기준금리 인하는 사실상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면서 최근 투자자들은 고배당주와 저평가주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종목들의 경우 최근 무역분쟁 등으로 시장이 하락하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으며 향후 무역분쟁이 돌발 악재적인 성격에서 만성 악재적인 성격으로 변화되고 있어 이러한 시장 성향에서 더욱 두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분기 실적 발표 기간인 만큼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하여 계절적으로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 적기로 보는 시각이 높은 만큼 하반기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금리인하가 진행된다며 배당투자에 나설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하반기 투자전략에 배당투자에 대한 전략을 어느 정도 가져가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흔히 배당주라고 한다면 안정적 이익을 바탕으로 하여 시장 평균 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는 주식을 말하게 된다. 2010년 이후 코스피 고배당 50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8.6%로 코스피 3% 대비 높은 성과를 보여 왔었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최근에도 코스피 대비 성과가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하였었지만 최근 코스피 기업들의 순이익 예상치가 연초 145조원에서 102조원으로 하향 조정되고 하반기 이익 추세의 방향성이 불확실해지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게 감소하였다. 그렇기에 오히려 고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연방준비위원회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모두 금리 인하 사이클로 진입하고 국내도 금리 인하하는 단계로 진입한다면 금리인하 사이클이 단기에 끝나지 않고 상당부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2.4~2.5% 정도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해 배당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 배당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보다 증가하면서 배당성향 자체가 작년 23%에서 30%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된다면 배당수익률은 증가하게 되고 금리인하가 진행되면서 장기 채권금리를 배당수익률이 역전하게 되면서 배당주 매력이 더욱 부각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특히 금리 하락의 경우에는 배당주에 대한 프리미엄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며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무역분쟁은 사실상 이제 돌발 악재 성격보다는 만성적인 악재로 시장에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거기에 주요국들의 금리인하, 기업이익 감소로 인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하였고 이러한 경향은 최근 기관투자자들이 기존의 실적성장 중심의 투자에서 배당 중심의 투자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시장대비 고배당 그리고 배당성향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한 배당 투자가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정우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제주본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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