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9년 오름 정비사업 완료

서귀포시, 2019년 오름 정비사업 완료
6억2000만원 투입… 시설물 보수 등 실시
  • 입력 : 2019. 07.29(월) 16:35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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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설물이 훼손돼 정비가 필요한 지역내 오름 7개소에 대해 사업비 6억2000만원을 들여 최근 정비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오름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선정했따. 이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올해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탐방로 보수 및 개설, 보행매트 설치, 안전난간 설치, 목계단 철거 및 설치 등 보수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는 남원읍 수망리 마흐니오름, 표선면 토산리 가세오름, 성읍리 백약이오름, 성산읍 수산리 낭끼오름, 고성리 대수산봉, 예래동 군산, 상효동 칡오름 등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지역내 오름 158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및 탐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규모의 정비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내년 오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읍면동 수요조사 및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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