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 연극 '세여자'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 연극 '세여자' 공연
오는 9월 6~7일 무대 올라
65세이상, 사전신청 시 무료관람
  • 입력 : 2019. 07.30(화) 10:51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6~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사미자 주연극 '세 여자'를 무대에 올린다.

 배우 사미자가 주연의 영극 '세 여자'는 종가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의 3대에 걸친 세여자가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휴먼드라마다.

 영화와 드라마,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민배우 사미자의 명품연기와 며느리 역의 최초우, 손녀딸 역의 이성경이 환상의 무대 위 앙상블을 통해 극적 재미와 감동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선정공연 사업으로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된고 있다.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760-3368)에서 예매 가능하다. 10세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5000원, 2층은 1만원이다. 단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무료관람이 이뤄지며 무료관람 신청은 8월5~8일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문의=760-3365.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08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